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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소금으로 양치질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과거에는 일반적으로 소금을 이용하여 양치질을 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러한 관행은 치약을 대신하여 소금을 사용하는 것으로, 소금으로 양치질을 할 때에는 치약을 사용하는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칫솔에 소금을 올려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소금으로 양치질을 할 때에는 치아와 잇몸에 상처를 줄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소금으로 양치질의 장단점

소금 양치는 치아에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치아를 망칠 수 있다. 소금 양치는 입속 세균에 대해 항균 효과가 있지만 부작용도 존재한다. 삼투압 작용으로 인해 잇몸의 수분이 빠져나가고 점막 손상이 생길 수 있다. 소금 양치는 일시적으로 염증과 붓기를 가라앉히지만 점막이 깨지면 다른 균의 감염 위험이 높아진다. 또한, 소금으로 양치하면 치아를 망칠 수 있으며 법랑질(에나멜)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한 번 손상된 법랑질은 재생되지 않으며 이로 인해 이가가 시리고 아픔을 느낄 수 있다.

 

양치의 핵심: 세균 제거

양치질을 할 때에는 세균을 제거하기 위해 구석구석 철저하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칫솔로 치아와 잇몸을 부드럽게 닦아주면서 치아 사이와 잇몸 사이에 쌓인 치아 미백을 제거해야 한다. 이러한 양치의 핵심은 세균 제거이며, 이를 위해서는 정기적인 치과 검진과 꾸준한 구강 관리가 필요하다.

 

소금으로 양치질: 전문가들의 의견은?

치과 전문가들은 소금 양치를 권장하지 않는다. 대신에 저농도의 소금물 가글을 추천하고 있다. 소금물은 치아와 잇몸에 대한 살균 효과가 있어 치주염 예방과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과도한 사용은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따라서 치아 건강을 위해서는 꾸준한 양치와 치과 검진, 구강 관리가 중요하다.

 

결론

소금으로 양치질은 치아 건강에 이롭지 않은 방법이다. 소금 양치로 인해 법랑질 손상이 발생하고 이에 대한 자연적인 치유와 재생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치과 전문가들은 소금 양치보다는 자칫 과도한 양칫질로 치아를 손상시키는 경우가 많으므로, 일반적으로는 안정적인 치약과 칫솔을 권장한다. 따라서 치아 건강을 위해서는 꾸준한 양치와 치과 검진, 구강 관리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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